[디지털마케팅] 도플갱어 브랜드 이미지

Coursera 에서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ampaign 과 함께 최근 내 놓은 Digital Marketing 을 듣고 있다.

그 첫 코스인 Marketing in a Digital World 에서 재미있는 내용이 있어 블로깅을 한다.

도플갱어 브랜드 이미지 (DBI): 브랜드를 폄하하는 다수의 이미지나 스토리. 블로거, 오피니언리더 혹은 조직화된 반-브랜드 운동가들에 의해 확산된다. 이러한 이미지들은 대부분 잘 알려져 있지만 진정성이 부족한 브랜드가 마케팅을 통해 잘못된 감정적 호소 (Inauthentic)를 이끌어내려고 할 때 확산된다.

1. 월마트:

  • 인스타그램에서 자주 볼 수 있는 #hellmart 
  • 유튜브에서 인기 있는 People of Walmart; 월마트에서 볼 수 있는 이상한 쇼핑객들을 편집한 뮤직 비디오. 가장 인기 있는 비디오 중 하나는 1000만 뷰를 기록하고 있다.

2. 에어비앤비: 공유경제에 반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 에어비앤비의 첫 글로벌 TVc 에 Share better라는 단체가 만든 카피 영상
  • 에어비앤비가 2014년에 내놓은 새로운 로고인 Belo 에 반해 만들어진 수만은 DBI

이러한 글로벌 사례 이 외에도 국내 사례도 무척 많다. 우리라나에도 시니컬하신 분들이 무척 많이 살고 계시니. 대부분 잘 알려져 있지만 진정성이 부족한 브랜드라면 국내 대기업이 주 타겟이 된다.

1. 현대차:

  • 제네시스 페이스북에서 4행시 짓기
  • 흉기차라고 불리움
  • ‘소나타는 원래 그렇게 타는 겁니다’ 캠페인을 비웃는 다양한 Meme (짤방)

디지털 세계에선 DBI가 기폭제가 될 수 있다. 페이스북, 트위터 그리고 블로그 등에서 시작해서 버즈피드 등의 새로운 미디어뿐만 아니라 Traditional news channel을 통해 더욱 크게 확산된다.

위에서 소개한 DBI 는 강의 내용의 일부이며 이 다음부터 흥미진진해진다. DBI 가 가져오는 임펙트 마케터가 대응하는 방법과 이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툴에 대한 소개한다. 이 iMBA 코스는 무료이며 Certificate 과 몇가지 special 을 위해서는 474 UDS만 내면 된다. Digital Marketing 에서 무료 수강 가능.

DBI 대응 국내 사례: 현대차는 20대 및 안티와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피자헛 코리아 대표가 유튜브를 통해 직접 악플을 읽기도 했다.
도플갱어 브랜드 이미지

스카이스캐너 싱가폴 지사에서의 첫 서울출장

아직은 추위가 모두 가시지 않은 5월의 서울, 적도에 사는 그는 서울 날씨를 얕잡아보고 반팔 반바지로 인천공항에 도착. 

5월 7일 민아 생일에 출장 일정을 끼워 맞췄음. 첫날은 명동 데이트 후 ex 그룹엠 직원들과 함께 이자까야에서 맥주를 신나게 마심. 나이키 재팬에서 근무 중인 데이빗 형아가 딱 이날 한국에 오는 바람에 여친님 생일날 친구랑 논다고 엄청 혼났지만 그래도 끝내엔 승락해준 민아, 고마워.

오랜만에 보는 오테렐라 부장님 (케잌도 감사합니다!) 인희 누나, 짝꿍 다니엘, 새댁 윤아 글구 늦게온 가현.

시청역에 위치한 항공사 집합 건물. 오랜만에 뵙는 과장님. 참 좋은 분! 이 건물의 숨겨진 묘미는 역시나 샤넬?

이번 출장에서 가장 먼저 들린 곳은 역시나 친정집(?) 전 동료분들이 넘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4시간이나 죽치고 있었다는. 가장 존경하는 매니저님, 예쁜 동료들 그리고 항상 좋은 말씀해주시는 닥터님께 항상 감사한 마음.

내 직장 생활 첫 매니저님과 그룹엠 시절 엄마 같았던 (내가 맨날 칭얼댄 ㅠㅠ) 이사님을 길가다가 마주침. 이 두 분께도 감사를. 전혀 디지털마케팅에 연이 없던 나를 선뜻 뽑아주신 부장님도, 부정적인 마음만 갖던 질풍도노의 시기에 많이 위안이 됐던 이사님도.

탄생부터 함께했던 마케팅키친의 새 사무실. 선릉 공원이 보이는 명당에 인테리어가 무척 돋보이는 공간. 묵묵히 자신의 사업을 끌고 가시는 팀장님이 참 어른스러워보인다. 나도 언젠간!

  

한국을 경험해보기 위해 일찍 도착하신 디렉터님과 저녁 식사. 우연히 경복궁 야간개장을 지나치다. 물론 수강신청보다 어렵다는 입장권은 못구해서 들어가진 못했음.

20대 이후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를 꼽으라면 단연코 에어비앤비일것 같다. 여친님 숙소의 게스트인 케이꼬와 통인시장 삼인 데이트. 엽전으로 반찬을 구매하는 신기하고 맛없는 곳. 서촌에 생긴 피자/수제맥주집은 맛있다!

민아를 우리 누나와 형에게 처음 소개시켜주는 저녁 식사/음주 자리에 케이꼬도 초대. 그녀에겐 최고의 추억이자 로컬스러운 여행이 된 하루였겠다. 한국인 가족과 한국 음식에 둘러쌓여 행복한 그녀 모습 찰칵.

상원님과 다니엘과 오랜만에 셋이 조우. 이젠 다니엘이 쏘주도 마신다. 한국인이 된듯. 대구로 귀향한 미국인 다니엘은  서울에 집이 없다. 그래서 같이 에어비앤비에서 자다가 떡실신한 나를 그가 찍어준 살인현장 샷. 이날 잡은 아메리칸 카카로치…경악이다. 구지 사진은 올리지 않겠음.

출장 일정 시작. 초등학교 베프가 일하는 르네상스호텔에 투숙. 그날 점심에 그녀와 그녀의 동료와 호텔점심을 먹으며 이런저런 호텔업계 얘기를 들음. The goal 같은 상황과 Growth hacking을 통한 break through 가 비단 디지털 베이스의 사업체에 국한된 것이 아님을 깨달음.

스타트업 팀들과의 만남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가 활발하게 돌아가고 있음을 생생하게 느꼈다. 하지만 아직 마케팅이나 성장전략에는 막막한듯. Product Market Fit도 중요하지만 알아주는 고객이 없다면 무슨 소용이요.

팀과의 저녁식사 자리에 초대한 영원님. 울팀 개발자도 왔으니 한국 게스트도 개발자로 초대한 나의 센스! 결국 영원님은 얘기에 집중한 나머지 삼원가든의 고기를 몇점 못 드셨다는 슬픈 전설이…베를린으로 워홀 가시는 그분의 용기에 박수를! 역시 개발자의 언어장벽은 코딩스킬뿐, 한국마켓에 국한되기 쉬운 마케팅 스페셜리스트보다 글로벌 탈렌트가 되기 유리한듯.

10대엔 뽀지게 놀고 대학도 열심히 놀고 교환학생 가서도 죽어라 놀고 이렇게 놀던 경험으로 travel tech의 디지털마케터가 됐다. 나는 내 직업을 사랑하고 항상 자기개발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 라는 생각을 하던 efl 해피아워. 르네상스 호텔은 정말 강추!

신나지? 강남에 왔으면 꼭 해야지!ㅋㅋㅋ

에어비앤비 코리아 사무실 루프탑과 서재. 해먹도 있어서 일광욕과 업무를 동시에! 핫데스킹이라 정해진 자리가 없는 사무실. 어디나 너의 집이라는 에어비앤비의 철학과도 잘 맞는듯. 직원들과 사무실이 뭔가 융화된 느낌의 사무실.

갠적으론 건질게 없었던 비글로벌 2015. 생각나는 한가지는 우버재팬의 목표수립.

드라이버 애퀴지션에 쓰이는 매트릭스는 드라이버 모집 Growth 가 아니라 유저가 Call 할 때 얼마나 짧은 시간안에 배차를 받을 수 있냐다.

Two-sided platform 에서 End user를 고려한 supply 매트릭스를 설정

이태원의 소소한 재미는 그저 더부스에서 피맥하고 골드바가서 3000원짜리 짹콕 먹는거?

오랜 친구들은 오랜만에 만나도 어색함이 없다. 대학 친구들과 강남에서 쏘맥-비어퐁-쏘맥한 날. 부두 사장님은 여전하시고 모바일게임은 끊으신듯하다. 변화도 좋지만 변치 않는게 좋은 것도 많다. 사랑 우정 술?ㅋㅋㅋ

동남아에서 맛 볼 수 없는 싱싱한 회! 가장 그리웠다. 매일 스시 먹은듯. 아 글 쓰고 있는 지금도 그리운 너님…

마지막날은 온전히 민아와 보냄. 돈 쪼들려서 엄청 쪼만한 원룸에서 살던 2012년, 그 원룸 바로 앞에 위치한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 투숙. 앞으로도 돈 많이 벌어서 (그래도 칼퇴는 꼭 ㅋㅋㅋ) 행복하게 살아야지.

서울 출장기 마침

맥북 포토앱에서 아이폰 사진 임포트 시 느려짐 현상 해결 방법

맥/맥북의 포토앱 문제가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완전 짜증나는 아이폰 사진을 임포트 시 아이폰 사진 썸네일조차 안 뜹니다.

맥북 포토앱 아이폰 임포트 느려짐

이럴 땐 포토앱을 종료 후 다시 시작 해 주세요.

문제는 포토앱을 먼저 실행한 뒤 아이폰을 USB로 연결하면 해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