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 Acquisition을 위한 페이스북 모바일앱 리마케팅

리마케팅은 과연 User Acquisition 이 후 Funnel만을 위한 Tactic일까요? 꼭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25-44 남여를 타겟팅하는 모바일앱의 마케팅을 맡고 있는 마케터라 가정하에 이 글을 써 보겠습니다.

페이스북 리마케팅

대한민국 25-44 남여 모바일 디바이스 유저 1000만명을 Prospects 라고 칩니다. 3개의 Acquisition 채널을 통해 지난 28일 동안 300만명의 Unique 유저로부터 300만 클릭을 얻었으며, 앱인스톨 Conversion Rate (클릭 to 인스톨) 33%로 100만 유저를 Acquisition 했습니다. 100만 유저 중 Activation 이 되지 않은 (e.g. 회원 미가입, 인스톨 후 3일 이 내 2회 이상 앱 플레이 등…자사에 맞는 기준을 세워야하는데, 이게 데이터 쪼끔 본다고 세울 수 있는건 아님) 유저나 지속적으로 Engagement가 일어나지 않는 유저를 타겟팅하려면 페이스북 SDK나 Attribution Analytics 를 꼼꼼하게 설치해야합니다. 그렇다고해도 Activation – Retention 사이에 끼어있는 유저의 숫자가 크지 않다면 스케일업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상위 퍼널은 무엇일까요? 물론 클릭-인스톨 사이에 있는 유저입니다. (혹시 App install CVR이 미친듯이 좋다면 아닐수도 있구요) 이럴 경우 복잡한 페이스북 Pixel tracking이나 페이스북 SDK 의 커스텀 이벤트 설정이 필요 없습니다. 그저 광고를 클릭한 사람이지만 앱 유저가 아닌 페이스북 유저만 타겟팅하면 됩니다.

가정했던 300만 클릭은 자사 웹페이지를 잠시 리다이렉트 (거쳐가게) 해서 픽셀이 로딩 될 수 있도록 (리다이렉이 너무 빠르면 픽셀 로딩 되기 전에 트래픽이 앱스토어로 이동하고, 이럴 경우 픽셀이 유저에게 쿠키 묻힐 시간이 없습니다) 해 줍니다. 구글 애널리틱스를 심어서 거쳐간 유저를 구글 애드워즈로 리마케팅도 할 수 있겠죠? (하지만 구글은 크로스디바이스의 경우에 페이스북만큼 정교한 데이터가 없으므로 효율이 페이스북만큼 좋진 않을 것 같네요) 나름 자사의 DMP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Short URL 3rd party 회사에서 호스팅할 서버에 Google Tag Manager 를 심고 Google Analytics와 페이스북 픽셀을 심으면 간단하게 해결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글쓴이: simpsonkorea

사람, 여행, 디지털마케팅 그리고 Growth hacking 에 관한 모든 것에 관심 있습니다. Born and raised by the internet.